금리스왑이란 두 거래당사자가 미래의 일정한 계약기간동안 동일 통화의 일정한 명목원금(notional principal amount)에 대해
서로다른 이자기준(interest base)에따라 정해지는 이자지급(interest payment)을 주기적으로 교화하는 것을 말한다.
금리스왑은 동일 통화의 일정한 명목원금에 대한 이자지급만을 교환하는것이고 원금의 교환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를 정리하면 금리스왑이란,


양 거래당사자 간의 계약으로서 (two counterparties)

각 거래당사자는 상대방에게 주기적으로 이자를 지급하기로 약정하되 (periodic interest payment)
미래의 일정기간마다 특정시점에
이자지급의 기초로만 사용하는 명목원금에 대하여
동일한 통화로 표시된 이자를 지급하기로 약정하며

한 쪽 당사자는 스왑계약시점에 미리 약정된 고정금리에 기초한 이자를 지급하는
   고정금리 지급자이고 (fixed interest payer)

다른 한 쪽 당사자는 특정 변동금리지표(예, 6개월 LIBOR)를 기준으로 스왑기간중 일정기간마다
   재조정(reset)되는 변동금리이자를 지급하는 변동금리 지급자이며(floating interest payer)

금리스왑에서는 원금은 서로 교환하지 않고 단지 이자만을 교환한다. (Interest exchange only)


가장 일반적인 금리스왑의 형태는 변동금리와 고정금리에 따른 이자지급 을 교환하는 것으로,
이를 쿠폰스왑(coupon swap)이라고 하고 이를 그림으로 나타내면 <그림 2-10>과 같다. 금리스왑이라 하면
보통 쿠폰스왑을 말하는 것으로 가장 흔한 형태이다.
만일 두 거래 당사자가 만기 3년, 명목원금 US$ 1천만불, 이자기간 6개월, 고정금리 7%의 금리스왑을 체결하였다면,
고정금리 지급자(A은행)와 변동금리 지급자(B회사)는 매 6개월마다 US$ 350,000(=US$1천만 × 0.07 × 180/ 360)와
(당시 6개월 LIBOR × US$ 1천만 × 180/ 360)를 서로 교환한다. 이 금리스왑의 이자교환은 모두 6번 이루어지는데,
첫 번째 이자기간의 변동금리는 거래일 당시의 6개월 LIBOR로 정해진다. 고정금리 지급자(A은행)는 계약기간 중
유로달러의 6개월 LIBOR가 7%를 상회하면 이익을 보지만, 7%를 하회하면 손해를 본다. 반대로 변동금리 지급자(B회사)는
계약기간 중 유로달러의 6개월 LIBOR가 7%를 하회하면 이익을 보지만, 7%를 상회하면 손실을 보게 된다.
금리스왑은 다른 파생금융상품과 마찬가지로 부외(off- balance sheet )거래이지만 이를 대차대조표 항목으로 생각해 보면,
<표 2-7>에 정리되어 있듯이 고정금리 지급자(A은행)는 고정금리로 자금을 차입(채권발행)하여 변동금리로 자산을 운용하는
것과 같은 입장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고정금리 부채보유에 따라 고정금리 이자지급 의무가 있고 변동금리 자산보유에 따라
변동금리 이자수입이 생기는 형태로 대차대조표상 자산과 부채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인데, 이는 A은행과 같은 이자수수
방향으로 금리스왑을 하는 경우와 같은 입장인 것이다. 다만 대차대조표상(on- balance sheet )거래인지 부외거래인지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또 변동금리 지급자(B회사)는 변동금리로 자금을 조달하여 고정금리로 자산을 운용(채권투자)하는 것과
같은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구 분 Off-balance sheet (쿠폰스왑거래) On-balance sheet (금리 Grapping거래)
A은행 고정금리 지급 고정금리채 발행(고정금리부채)
변동금리 수취 변동금리채 투자(변동금리자산)
B은행 변동금리 지급 변동금리 차입(변동금리부채)
고정금리 수취 고정금리채 투자(고정금리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