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7 정성윤 yunikong@hyundaifutures.com
[USD0818] 하방경직성 우위, 단, 추세적 상승 모멘텀 부족에 유의
USD20170818.pdf
금일 예상 Range : 1,136.0원 ~ 1,144.0원

▶ 의사록 내 연준위원간 의견 혼조에 하락 

17일 달러/원 환율은 하루만에 1,140원선 아래로 하락. 7월 FOMC 의사록에서 부진한 물가상승을 두고 연준위원간 의견이 엇갈리며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달러 약세 시현. 북미 정부 수장들 발언 수위도 한풀 꺾이면서 지정학적 리스크도 완화. 다만, 1,134원선까지 장중 저점을 낮춘 이후에는 추가 하락 제한되는 모습. 결제수요 등이 1,135원선 이하 저점매수 수요를 견인. 이에 장중 낙폭 축소 시도 동반되며 1,137원대 공방 재개한 끝에 전일대비 4.3원 내린 1,137.2원으로 마감. 

▶ 뉴욕환시: 미 지표 혼조 속 비둘기적 ECB, 달러화 혼조 

뉴욕시장 달러화는 유로화에 강해진 한편, 엔화에는 하락하는 혼조세 연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3만 2천건으로 지난 1973년 이후 두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한 한편, 제조업생산의 감소 반전(-0.1%)으로 7월 산업생산은 예상을 하회한 0.2% 증가에 그치는 등 미국 지표의 혼조세 나타난 가운데 달러/엔 하락. 다만, ECB 의사록에 유로화 강세 관련 우려가 드러나면서 유로/달러는 장중 1.166선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달러/원 역외환율은 1,141원대로 반등. 

▶ 하방경직성 우위, 단, 추세적 상승 모멘텀 부족에 유의 

간밤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혼조세를 보였으나 연준 의사록 여파로 인한 달러 약세 무드가 ECB 의사록 여파로 희석된 가운데 스페인 차랑 돌진 테러 영향 등으로 역외환율 상승. 전일 1,135원선 이하에서의 지지력을 확인한 가운데 역외에서 1,140원대 진입이 이루어짐에 따라 동선 안착을 도모하는 하방경직성이 비교 우위를 점할 전망. 다만, 1,140원대 중반 이상으로의 추가 상승 가능성도 제한적. 테러 여파 등이 리스크 오프 심리를 일부 자극하고 있으나 원화 자본시장에 비우호적으로 작용했던 대북 리스크가 다소 진정됐고, 연준 금리인상 기대 약화, 트럼프 정부의 불확실성 등으로 환율의 추세적 상승 모멘텀은 제한되는 상황. 1,140원선을 중심으로 동선 안착을 시도하는 제한적 상승 흐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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