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정성윤 yunikong@hyundaifutures.com
[USD0823] 미 리플레이션 거래 vs. 위험선호, 전약후강 통한 레인지 유지
USD20170823.pdf
 금일 예상 Range : 1,129.0원 ~ 1,137.0원

 ▶ 롱스톱에 1,130원대 초반으로 하락 

22일 달러/원 환율은 1,130원대 초반으로 하락. 미국의 전미활동지수 부진 등을 빌미로 달러 약세가 뉴욕환시에서 전개된 가운데 소폭 하락 출발한 환율은 1,130원대 중후반에서 정체 양상을 보였으나 이후 낙폭을 확대. 국내증시 상승과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둔 관망심리로 추가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롱스톱 매물이 유입. 전일대비 5.2원 하락한 1,133.8원으로 마감. 

▶ 뉴욕환시: 세제 개편안 기대 등으로 달러 강세 

뉴욕시장 달러화는 트럼프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부각되지 못했던 세제 개편안 통과가 정부-의회간 의견 일치로 용이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 등에 힘입어 주요 통화에 강세를 시현. 1,18선을 넘어섰던 유로/달러는 1.176선으로 반락했고, 달러/엔은 109.70선 근방으로 상승. 다만, 트럼프 정책 기대로 뉴욕증시가 급등 반전하는 등 위험선호 심리의 공존 속에 달러/원 역외환율은 서환 대비 약보합권인 1,132원대를 기록. 

▶ 미 리플레이션 거래 vs. 위험선호, 전약후강 통한 레인지 유지 

뉴욕시장의 강한 위험선호 경향으로 역외환율이 하락함에 따라 금일 달러/원 환율은 장초반 1,130원선 테스트를 거칠 것으로 보이나, 그 이상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판단. 간밤 흐름은 온전한 위험선호라기보다는 지난 연말연초 정점을 이루었던 - 트럼프 재정정책 모멘텀에 기댄 - 리플레이션 거래의 부활을 도모하는 양상. 따라서, 글로벌 달러의 강세에 기댄 하방경직성과 잭슨홀 관망 심리 등이 1,130원선에서의 지지력을 엮어낼 듯. 전약후강의 형태로 1,130원대 공방 수준의 박스권 장세 유지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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