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1 정성윤 yunikong@hyundaifutures.com
[USD0824] 트럼프발 하방 압력 vs. 잭슨홀 경계, 변동성 유의
USD20170824.pdf
 금일 예상 Range : 1,123.0원 ~ 1,130.0원

 ▶ 위험선호 vs. 달러 강세 속 잭슨홀 관망, 제한적 하락 

22일 달러/원 환율은 1,130원선을 장중 하회하는 하방압력이 나타났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하는 흐름을 연출. 트럼프 정부의 세제 개편안 기대가 언론 보도 여파로 재부상하며 달러 강세를 이끌었으나 이로 인한 위험선호 심리가 장초반 시장을 지배한 가운데 롱스탑 매물 지속으로 1,128원대까지 장중 저점을 낮춤. 다만, 동 요인으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강세가 나타난 한편, 잭슨홀 심포지엄 개막을 앞둔 관망심리가 방향성 확대를 제한. 시가 수준으로 회귀하며 전일대비 2.0원 하락한 1,131.8원으로 마감. 

▶ 뉴욕환시: 트럼프 셧다운 발언에 달러 약세 반전 

뉴욕시장 달러화는 트럼프의  셧다운  발언에 전일 상승폭을 반납하는 하락세를 시현.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의 반대로 내년 예산안에도 멕시코 장벽 건설 비용이 포함되지 않을 경우 셧다운도 불사하겠다고 밝힘. 달러/엔이 108.90선을 위협하고, 유로/달러가 1.181대로 재진입. 유로존 8월 합성 PMI가 55.8로 예상보다 큰 증가세를 시현한 반면, 미국의 7월 신규주택판매는 예상 밖의 감소세를 나타내는 지표 상의 엇갈림도 달러 약세를 견인. 달러/원 NDF 1개월물은 1,126원대로 하락. 

▶ 트럼프발 하방 압력 vs. 잭슨홀 경계, 변동성 혼조에 유의 

트럼프 정책 관련 리스크에 일희일비하는 가운데 달러화 혼조세가 지속되는 양상. 세제 개편안 기대가 재부상한 지 하루 만에 연방정부 셧다운을 담보로 내건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이 찬물을 끼얹는 상황. 이에 달러/엔 기준 작년 11월 중순 이후 형성된, 사실상 트럼프 레인지의 하단인 108엔선이 재위협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세 흐름 나타나는 중. 이에 달러/원 역시 1,120원대로의 레벨 다운 및 지지선 재모색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보임. 단, 역외 환율이 전일 저점을 하회한 가운데 추가적인 롱스탑 등이 저점의 추가 하향조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한편, 잭슨홀 미팅 개막이 코앞에 다가온 만큼 전일과 같은 전약후강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 역시 상존. 변동성 장세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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