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1 정성윤 yunikong@hifutures.co.kr
[USD1226] 리스크 상충 및 연말 모드, 레인지 내 혼조 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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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예상 Range

1,122.0원 ~ 1,128.0원

▶ 연준 속도조절에도 불구, 리스크 오프에 상승

21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발 리스크 오프에 상승 출발. 미국의 GDP와 내구재주문 등 주요 지표의 부진 속에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뉴욕증시가 연일 급락한 영향. 단, 셧다운 우려로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연말 네고, 파월 연준의장 해임설 등으로 환율 상단이 가로막혀 상승폭 축소. 다만, 1,123원까지 저점을 낮춘 이후 저점수요 유입되는 모습도 동반. 전일대비 2.8원 오른 1,125.2원으로 마감.

▶ 뉴욕환시: 미 정치적 불확실성에 달러 약세

24일 뉴욕환시에서는 정치적 불확실성에 의한 약달러 흐름 지속. 미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와 파월 연준의장 해임 논란이 지속되며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약세 견인. 달러/엔은 한 때 110.00엔을 기록하는 등 약 4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짐. 백악관 주요 관계자들이 파월 의장 해임 논의를 부인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를 통한 연준 비판이 계속되면서 심리 불안 지속. 달러/원 역외환율은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뉴욕증시가 패닉에 가까운 급락세를 전개한 영향이 혼재하며 서환 대비 소폭 상승.

▶ 리스크 상충 및 연말 모드, 레인지 내 혼조 장세 지속

뉴욕증시가 다우지수 기준 3%에 근접한 급락세를 보이는 등 미국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리스크 오프가 지속되는 중. 이를 국내증시가 본격 반영할 경우 환율 반등탄력이 확대될 수 있겠으나 지난 월요일 장세에서 드러났듯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될 가능성 상존. 미국 자체적인 정치적 리스크가 그 동인이라는 점에서 국내증시가 내성을 발휘하고 있으며, 환시 입장에서는 셧다운과 연준의장 인사 관련 불확실성은 약달러 요인이라는 점에서 증시-환시간 상호 지지력이 제공될 것. 위험회피 vs 약달러의 리스크 상충이 레인지 장세 유지시킬 전망. 다만, 연말 특유의 얇은 장이 장중 혼조 흐름은 심화시킬 수 있겠으므로 리스크 관리 마인드 겸비할 것을 권고.

[USD1227] 리스크온에 대한 민감도 비교 우위 예상
[Weekly Post 1224] 미국발 위험회피, 국내 및 신흥국 영향력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