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2 정성윤 yunikong@hifutures.co.kr
[USD1227] 리스크온에 대한 민감도 비교 우위 예상
USD20181227.pdf
금일 예상 Range

1,119.0원 ~ 1,125.0원

▶ 대내외 주가 급락에도 제한적 상승

26일 달러/원 환율은 4영업일 연속 급락한 뉴욕증시 영향 등으로 상승 출발. 단, 개장 이후 흐름은 전 영업일과 마찬가지로 전강후약 흐름을 전개하며 상승폭을 축소. 장중 한 때 1,124원대로 저점을 낮추며 하락 반전하기도. 증시 불안을 야기한 미 연방정부 셧다운 및 연준의장 인사 관련 불확실성 등이 약달러 흐름을 견인한 데다 연말 특유의 공급 우위와 관망심리가 환시 변동성을 제한한 결과. 전일대비 0.2원 오른 1,125.4원으로 마감.

▶ 뉴욕환시: 파월 해임설 진화에 달러 강세

26일 뉴욕환시에서는 미국 소비 개선 기대와 파월 연준의장 관련 불확실성 완화 속에 달러 강세. 연말 소비시즌 소매판매가 최근 6년 사이 가장 높은 5.1%(yoy)의 증가율을 보였다는 마스터카드의 발표가 전해지며 경기 하강 우려가 일부 완화됨. 파월 연준의장 해임설에 대해서도 트럼프 대통령 경제자문인 케빈 하셋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이  100% 안전하다 며 진화에 나섬. 이에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소폭 반등한 가운데 다우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p 이상 급등하는 등 뉴욕증시의 급반등세 연출.

▶ 리스크온에 대한 민감도 비교 우위 예상

지난 수일간과는 상반된, 리스크 온과 달러 강세가 공존하는, 오버나잇 재료가 제공된 상황. 리스크 상충 국면이 표면적으로는 금일도 달러/원 환율의 레인지 장세를 지지할 것으로 보이나, 이전 2영업일간 주가 조정 여파를 제한적으로나마 환율에 반영해온 만큼 리스크온 급부상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질 전망. 약달러 요인이 일부 약화되었을 뿐 (파월 해임설 진화) 여전히 상존(셧다운&연준 금리인상 속도조절 스탠스)하는 가운데 위험선호 심리가 급격히 회복된 상황. 따라서, 환율 상단이 보다 견고하게 막힐 것으로 보이며, 뉴욕증시에 연동된 국내증시 급등세가 동반될 경우, 공급 우위 수급의 심화를 야기할 수 있음. 즉, 상방경직성이 하방 압력으로 귀결될 개연성에 대비하며 대응할 것을 권고.

[USD1228] 상단이 무거워지며 저점 낮추는 흐름 지속
[USD1226] 리스크 상충 및 연말 모드, 레인지 내 혼조 장세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