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4 정성윤 yunikong@hifutures.co.kr
[USD0103] 선반영한 중국발 우려 vs 트럼프 발언, 1,120원대 초중반 등락
USD20190103.pdf
금일 예상 Range

1,119.0원 ~ 1,125.0원

▶ 중국 지표 부진에 상승 반전

2일 달러/원 환율은 3영업일만에 상승세로 마감. 연말 뉴욕환시의 달러 약세를 반영하며

소폭 하락 출발했으나 개장가인 1,115원을 저점으로 반등세를 시현. 결제수요 등

저점매수가 하단을 지지한 가운데 중국의 12월 제조업 PMI가 1년 7개월만에 50선 아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49.7) 상승폭을 확대. 1,120원선 회복 시도를 거친 끝에 전일대비 3.3원

오른 1,119원으로 마감.

▶ 뉴욕환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 변동성 혼조

19개월만에 위축 국면으로 전환한 중국 제조업 PMI 부진의 여파가 해외환시에서도

반영되며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변동성이 큰 혼조 장세를 전개. 장중 한 때 달러/엔

105엔선이 무너진 한편, 유로화는 달러에 1.133달러대로 크게 하락. 단, 무역합의에 대한

긍정적 의견을 내비친 트럼프 대통령 발언으로 달러/엔 낙폭이 줄었고, 뉴욕증시 역시

소폭 상승세로 돌아서며 마감. 달러/원 역외환율(1M)은 1,121원 수준으로 상승.

▶ 선반영한 중국발 우려 vs 트럼프 발언, 1,120원대 초중반 등락

중국 지표 부진 여파가 해외환시를 거쳐 재순환하는 상황. 해외환시는 엔화 강세와 유로

약세(달러 강세)라는 전형적인 리스크 오프의 형태 연출. 이를 반영, 금일 달러/원 환율은

1,120원대 진입 및 회복 시도를 전개할 전망. 다만, 장중 상승 탄력이 보다 극적으로

확대될 지는 미지수.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합의에 대한 긍정적 발언을 내놓으면서 경기

둔화 우려를 일부 진화한 상황. 이에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하고 유가도 오르는 등

환시 외 가격변수들은 리스크 오프와 상이한 모습을 띄었음. 기술적으로도 1,123원에

20MA, 1,125원선에 120MA가 각각 1, 2차 저항선으로 자리잡고 있음. 선반영한 중국 지표

둔화 여파에 트럼프 발언 영향이 맞서며 1,120원대 초중반에서의 방향모색 흐름 예상.

[USD0104] 리스크 오프 vs 달러 약세, 변동성 혼조
[USD1228] 상단이 무거워지며 저점 낮추는 흐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