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5 정성윤 yunikong@hifutures.co.kr
[USD0104] 리스크 오프 vs 달러 약세, 변동성 혼조
USD20190104.pdf
금일 예상 Range

1,122.0원 ~ 1,129.0원

▶ 리스크 오프 지속에 1,130원 트라이

3일 달러/원 환율은 리스크 오프 국면 속에 이틀째 상승. 뉴욕증시가 무역합의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긍정적 발언에 힘입어 중국 지표 부진 여파를 선방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애플 주가 급락이 나타나자 아시아 시장에서 주요국 증시와 엔화 변동성이 극대화되며 환율 상승을 견인. 장중 1,130원대에 진입하기도. 단, 이후 롱포지션 정리 흐름이 동반되며 상승폭을 줄여 전일대비 8.7원 오른 1,127.7원으로 마감.

▶ 뉴욕환시: 애플 쇼크 속 달러 약세

뉴욕시장 달러화는 엔화 대비 약세를 지속했고, 유로화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임. 애플이 실적 전망 하향과 함께 그 요인으로 중국 판매 부진을 지목하면서 중국 지표 부진에 의한 경기 둔화 우려를 키움. 리스크 오프 심리 확산으로 뉴욕증시는 다우지수 기준 3% 수준의 급락세 시현. 단, 유로에 대해서도 달러화 약세가 전개되는 흐름에 연동되며 달러/원 역외환율(1M)은 1,124.75원 수준으로 반락.

▶ 리스크 오프 vs 달러 약세, 변동성 혼조

무역분쟁에 의한 경기 둔화 우려가 경제지표와 기업실적을 통해 잇달아 가시화되면서 리스크 오프 심리가 만연한 상황. 이는 달러/원 환율의 지지 요인으로 작동할 것으로 보이나, 지난 이틀간의 급반등으로 속도조절 욕구 역시 커진 것으로 보임. 전일 역외 매수 등으로 1,130원대 진입이 나타났으나 결국 롱처분이 우위를 점하며 반락한 모습도 이러한 심리를 반증. 역외환율도 뉴욕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안전통화인 엔화 뿐 아니라, 유로화, 그리고, 원화와 위안화에 대해서도 달러 약세가 나타남. 리스크 오프와 약달러가 맞서는 상황 속에 금일은 숨고르기 차원의 혼조 흐름이 예상됨. 국내증시도 작년말 저점을 앞두고 속도조절이 나타날 여지 상존.단, 달러/엔 및 엔/원이 변동성 국면에 진입한 만큼 관련 수급에 기댄 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계심은 지속 겸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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