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 정성윤 yunikong@hifutures.co.kr
[USD0115] 브렉시트 표결 앞두고 1,120원 공방
USD20190115.pdf
금일 예상 Range

1,119.0원 ~ 1,124.0원

▶ 달러 반등 및 중국 지표 부진에 상승

14일 달러/원 환율은 3일만에 상승 반전하며 1,120원대를 회복. 글로벌 달러가 작년 4분기 이후의 레벨 하단에 다다름에 따른 반발매수로 반등한 여파로 상승 출발. 이후 1,110원대 후반에서 횡보하다 중국 무역지표 부진 여파로 상승폭 확대. 중국 수출은 전년대비 4.4% 감소해 9개월만에 감소. 이에 1,123.9원까지 고점을 높인 환율은 수출매물 등의 유입으로 추가 상승은 제한, 전일대비 6.6원 오른 1,123원으로 마감.

▶ 뉴욕환시: 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엔화 강세

중국 수출이 예상 밖의 감소세를 보여 중국발 경기둔화 우려가 재부상함에 따라 엔화 강세 진행. 한편, 영국 보수당의 강경 EU탈퇴론자들이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을 지지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파운드화가 달러에 크게 강해지기도. 이에 유로/달러도 소폭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달러 약세 분위기가 우위를 점한 가운데 달러/원 역외환율도 1,120원대 초반으로 소폭 하락.

▶ 브렉시트 표결 앞두고 1,120원 공방

중국발 경기둔화 우려로 간밤 해외시장은 리스크 오프 심리가 우위를 점한 상황. 다만, 달러화는 엔화 강세가 표면적으로 두드러진 데 기인했자만 달러 약세 시현. 특히 파운드화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영국 보수당 ERG의 합의안 지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ERG 소속 의원이 보도에 반박)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 축소 기대로 이어지고 있음. 주요 IB들은 합의안 부결 가능성을 수용하면서도 브렉시트의 지연 또는 소프트 브렉시트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중. 이에 중국 지표 부진을 전일 선반영한 아시아 시장에서는, 브렉시트 표결을 앞둔 관망심리로 레인지 장세의 틀을 유지하되 달러의 상방경직성이 우위를 점할 전망. 1,12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하되 1,120원 하향 테스트 위주의 흐름이 주를 이룰 듯.

[USD0116] 브렉시트 부결에도 불구 위험선호, 상방경직성 우위
[Weekly Post 0114] 위험자산의 단기 조정, 미·EU 정치 리스크 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