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정성윤 yunikong@hyundaifutures.com
[USD0418] 롱스탑 및 위험선호 비교 우위, 1,130원선 공방 예상
USD20170418.pdf
금일 예상 Range :  1,127.0원 ~ 1,137.0원 

▶ 트럼프 약달러 유도 발언 및 리스크 온 무드에 급락 

17일 달러/원 환율은 1,130원대로 하락 반전. 주말간 북한이 열병식을 통한 신종 ICBM 공개와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도(실패) 등 떠보기식 도발에 나섰으나 6차 핵실험과 같은 전면 도발 없이 군사충돌도 일어나지 않은 가운데 되돌림을 전개. 1,139원선에서 하락 출발 후 1,133원대까지 저점을 낮춤. 다만, 환율조작국 미지정 여파로 추가 하락 제한. 이후 낙폭을 줄여 1,130원대 중반 등락을 거듭한 끝에 전일대비 2.3원 내린 1,137.7원으로 마감. 

▶ 뉴욕환시: 지표 부진 여파 반영하며 달러 소폭 약세 

주말 발표되었던 CPI와 소매판매 부진 여파가 반영되며 뉴욕시장 달러화는 전장 대비 소폭 약세를 시현(아시아 시장 대비로는 낙폭 축소). 북한이 핵실험 등 적극적 도발이 아닌 방어적 시위에 나선 여파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일부 약화된 가운데 달러/엔이 109엔선을 소폭 밑도는 수준을 나타냈고, 유로/달러는 1.064선으로 상승. 달러/원 NDF 1개월물은 1,133원 수준을 기록.

▶ 롱스탑 및 위험선호 비교 우위, 1,130원선 공방 예상 

해외 환시 흐름은 - 본격 전환은 아니나 - 대북 리스크가 북한의 방어적 시위로 다소 낮아진 가운데  15년 1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을 시현한 미 3월 CPI와 전월치의 하향조정으로 결국 2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3월 소매판매 결과 등을 반영하며 약세 압력이 우위를 보임. 결과적으로 역외환율이 전일 저점 영역인 1,133원선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까지 낮아지면서 롱스탑에 의한 무거운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 높아짐. 대북 리스크의 온전한 해소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프랑스 대선 등 달러화에 반사이익을 제공하는 요인 등이 상존하나 관련 우려 등이 정점을 찍고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인 만큼 뉴욕증시 상승 등에 힘입은 위험선호 분위기가 비교 우위를 나타낼 전망. 중기 이평선 수렴 지역인 1,120원대 후반 ~ 1,130원대 초반 지지 테스트 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

[USD0419] 미 지표 둔화 속 단기 관점 샐온랠리 견지
[Weekly Post 0417] 대형 리스크의 반감, Risk-On/Off간 상충 국면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