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정성윤 yunikong@hyundaifutures.com
[USD0609] 코미 발언 영향 제한 vs.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 비교 우위
USD20170609.pdf
금일 예상 Range : 1,120.0원 ~ 1,127.0원

▶ 대기매물 압력에 전강후약 

8일 달러/원 환율은 전강후약 장세를 전개하며 하락 반전. 코미 전 FBI 국장의 의회증언과, 영국 조기 총선 및 ECB 회의 등 대형 이벤트가 산재한 가운데 위험회피에 의한 달러 강세로 1,125원 선에서 상승 출발. 이후 추가 상승을 도모하며 장중 고점을 1,127원대까지 고점을 높임. 그러나, 관망심리 상존으로 추격매수가 제한되었고 수출 네고 등 대기매물과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전환 등으로 되밀리기 시작. 장후반 롱스탑 추정 매물 등으로 하락 반전하며 전일대비 1.9원 낮은 1,122.1원으로 마감. 

▶ 뉴욕환시: 코미 전 FBI 국장 발언에도 불구 달러 강보합 

코미 전 FBI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내통 관련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한 수사 중단 요청 및 충성 맹세 요구 등이 있었다고 발언. 이를  명령 으로 인식했다는 사견을 피력했으나 탄핵 사유인  사법 방해 에 해당하는 지에 대한 법적 판단은 특검 측에 넘김. 환시는 ECB의 물가 전망 하향조정(1.7%→1.5%) 및 정책 동결의 연장선 상에서 코미 발언에서 새로운 확증을 찾지 못했다는 인식 하에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소폭 강세를 시현. 달러/원 NDF 1개월물은 1,122.5원을 기록. 

▶ 코미 발언 영향 제한 vs.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 비교 우위 

코미 발언이 트럼프 탄핵의 결정타를 날리지는 못하는 모습. 다만, 양 당사자간 진실 공방이 격화되는 등 미국 정치적 불확실성 국면 자체는 현재진행형이라는 판단. 한편, ECB의 완화적 기조 유지에 대한 의지가 우위를 보이며 달러화를 지지하고 있으나 영국 총선과 10일 예정된 프랑스 총선 이후 유럽의 정치적 리스크는 단기 해소 국면에 들어설 개연성 우위. 영국 총선 출구조사는 보수당이 제 1당은 사수하되 기존 의석을 일부 상실하며 과반 확보에 실패할 것으로 예상. 총선 결과로 그대로 이어질 경우 메이 총리의 지도력 및 대 EU 교섭력을 훼손, 탈EU 정서 역시 약화될 수 있음. 즉, 오버나잇 재료 상 추가 하락 모멘텀 부재에 따른 반등 시도 가능성 열어두되, 이를 향후 약달러 재개에 대비한 매도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 전 거래일 고점인 1,127원선 저항 유지 예상.

[Weekly Post 0612] 유럽 정치 리스크 및 연준 금리인상 리스크 해소에 방점
6월 달러/원 환율 전망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