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X에서 거래를 할 때 고객들이 사는 가격과 파는 가격이 다르게 적용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 환전을 할 때도 사겠다는 가격(bid)과 팔겠다는 가격(ask)이 다른데 이런 Bid와 Ask의 차이를 스프레드라고 합니다.
- 외환시장에서 딜러는 Bid 가격에 통화를 사와서 Ask가격에 팔게 됩니다. 고객은 딜러가 팔겠다는 가격(ask)에 사서, 사겠다(bid)는 가격에 팔게 됩니다.
 
  Bid Ask
딜러(은행) 매수 매도
고객(트레이더) 매도 매수
- FX마진거래에서는 외환 중개회사들이 다음과 같이 호가를 제공합니다. 아래 나온 가격은 달러/엔, 파운드/달러의 호가인데, 고객은 엔의 경우 105.85에 사서, 105.81에 팔 수 있습니다. 파운드의 경우에도 1.9126에 사서, 1.9121에 팔 수 있습니다.
 
- 스프레드에는 고정 스프레드와 변동 스프레드가 있습니다. 고정 스프레드는 매도가에 일정 간격의 가격을 추가해서 매수가를 표시하는 것이고, 변동 스프레드는 은행으로부터 들어오는 호가를 있는 그대로 반영하기 때문에 매수가와 매도가가 항시 변하므로 스프레드 폭이 일정치 않고 계속 변동이 됩니다. 고정 스프레드는 현재 환율이 스프레드 안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주문 체결이 지연되거나 거부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고, 변동 스프레드는 주문이 거부되는 사례가 거의 없지만 대신에 시장이 급변할 경우 20-30핍씩 스프레드가 벌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 FX마진거래는 주식이나 선물거래처럼 대규모의 자금이 필요치 않습니다. FX마진에서는 적은 금액의 증거금(계약 사이즈의 약 10%)으로 한 계약(10만 단위)을 사고 팔 수 있는 레버리지(Leverage) 효과 즉 지렛대 효과를 이용하기 때문에 적은 금액으로도 부담 없이 거래를 하실 수 있습니다.
- FX마진거래에서는 증거금 $10,000로 기준통화 100,000 단위의 한 계약을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약 10배의 레버리지가 적용됩니다.
 
- FX 마진거래에서 매매를 하기 위해서는 표준 계약의 약 10%에 해당되는 증거금을 주문 증거금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주문 증거금은 개인들의 외환거래시 신용을 보증하기 위해 설정하는 것으로 거래 종료 후에 반환이 됩니다.
- 현재 한국에서는 주문 증거금으로 계약 싸이즈의 약 10%를 설정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한 계약 당 10,000 달러의 증거금을 설정해야 합니다.
- FX 마진에서도 선물처럼 마진콜 제도가 있습니다. 통화선물에서의 마진콜은 선물계약기간 중 예치하고 있는 잔액이 선물가격의 하락으로 유지증거금(Maintenance Margin) 이하로 하락한 경우 추가 자금을 일정 시간 안에 예치해 당초 증거금 수준으로 회복하도록 하는 요구입니다.
- 그러나 FX 마진에서 마진콜은 부족한 증거금을 채워 놓으라는 요구가 아니고, 시장이 24시간 거래가 되기 때문에
손실이 커져서 설정된 주문 증거금의 50%(계약당 5,000 달러)까지 손실이 발생할 경우 강제청산 한다는 신호가 됩니다.
예를 들어, 총 5계약의 주문을 내었고 증거금으로 5만달러를 설정했다면, 손실로 인해 현재의 평가잔액이 증거금의
50%인 2만 5천 달러에 도달하면 마진콜이 발동되어 모든 포지션이 한꺼번에 청산됩니다.
- 오버나잇은 어떤 포지션이든 미국 동부시간 오후 5시(한국 시간 오전 7시)까지 거래를 종료하지 못하고 포지션을 익일로 넘기는 것을 말합니다.
- 오버나잇 수수료는 이렇게 포지션을 익일로 이관할 때 붙는 이자인데 스왑 포인트라도 하며, 거래하는 두 통화 사이의 국가간 금리 차이에 의해 결정됩니다.
- 예를 들어, 9월 기준으로 EUR/USD의 경우 금리가 4.25%이고, 미국은 2%이므로 EUR/USD를 매수하면 유로를 사고 달러를 파는 것이므로 이자를 받을 수 있고, EUR/USD를 매도하면 유로를 팔고 달러를 사는 것이므로 이자를 내야 합니다.
- 국제 외환시장의 엄청난 변동성 때문에 평일이나 월요일 새벽에 아시아 시장 개장과 동시에 갭(gap)이 발생해 원금 이상의 손해가 발생하는 캐쉬콜(cash call)이 발생할 수 있어 오버나잇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객이 국내 선물회사에 주문을 내면 선물회사는 주문을 즉시 해외에 있는 외환중개회사(FCM)에 주문을 보냅니다. 해외 FCM은 전 세계에서 들어온 고객들의 주문을 모아 자신들이 거래하는 국제은행에 넘기게 되고, 그 국제은행이 국제은행간 시장(Interbank)에서 주문들을 받아줄 수 있는 다른 은행을 찾아 주문을 넘김으로 고객 주문이 처리됩니다. 처리된 주문은 고객에게 처리 통보가 됩니다.
- 청산시에도 위에서 말한 그대로의 과정을 통해 청산이 이루어진 후에 고객에게 통보가 됩니다.
 
- FX마진거래의 손익계산법은 미국식 통화표기 방식과 유럽식 통화표기 방식따라 다릅니다.
  미국식 호가방식: EUR/USD, GBP/USD
 
 
  사례) 고객 A가 EUR/USD 5계약을 1.1850에서 매수하고, 1.1950에서 매도하였다면,
  손익) P/L = (1.1950-1.1850) x 100,000 x 5계약 = $ 5,000의 이익이 발생합니다.
혹은 유로 1 pip의 가치가 $10이고, 매매를 통해 100pips의 차익을 얻었으므로
100pips x $10 x 5계약 = $5,000의 이익이 발생합니다.
  유럽식 호가방식: USD/JPY, USD/CHF
 
 
  사례) 고객 B가 USD/JPY 1계약을 104.50에서 매도하고, 105.00에서 매수하였다면,
  손익) 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혹은 JPY의 1 pip 가격이 9.52 (= 0.01 x 100,000/105)이고, 매매를 통해
50pips의 손해가 발생하였으므로 $476의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 FX 마진거래는 기본적으로 장외시장에서 거래되기 때문에 계약 체결 여부가 거래자의 신용이 아닌 중개회사의 신용도에 달려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은행으로부터 높은 신용한도를 부여 받고 미국선물협회(NFA)에 등록한 안정적인 중개회사(FCM)를 이용해야 합니다.
- 현재 FX마진거래는 외환중개회사를 통해서만 가능한데 이들 중개회사들은 1998년부터 개인들의 외환거래 중개를 위해 월스트릿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제도권의 감독과 통제가 없는 상태에서 영세 중개회사들이 난립하고 신용 리스크가 대두되자 미국은 2000년 12월 상품선물현대화법령(CMA 2000)을 통해 외환중개회사들을 선물회사로 인정, 자본금과 준비금 등의 기본 요건을 갖춰 NFA에 등록해야 하며 선물업 감독기관인 CFTC의 통제를 받도록 하여 안정성을 확보하였습니다.


FCM 재무현황 조회 >>